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국민 아픔 헤아리지 못해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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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국민 아픔 헤아리지 못해 죄송"
  • 김봉화 기자
  • 승인 2020.12.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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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여 사과로 시작한 인사 청문회 과거 발언 사과-
변창흠 국토교툥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변창흠 국토교툥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구의역 사고 등에 대한 과거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자신의 발언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하며 앞으로 국토부 장관이 되면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변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자신의 인사청문회 모두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청문회를 준비하면서 저의 지난 삶과 인생 전반을 무겁고 진지하게 되돌아 보았으며 그 성찰의 시간 속에서 국민들의 마음과 아픔을 사려 깊게 헤아리지 못했다는 반성을 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 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김군과 가족분들, 그리고 오늘 이 시간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일하고 계신 모든 분께 이 자리를 빌려 거듭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자신의 과거 발언에 대해 거듭 사과했다.
 
변 후보자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시절인 2016년 구의역 사고를 언급하면서 "하나하나 놓고 보면 서울시 산하 메트로로부터 위탁받은 업체 직원이 실수로 죽은 것"이라며 "사실 아무것도 아닌데, 걔(희생자)가 조금만 신경 썼었으면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될 수 있었다"고 말 한 것이 알려져 파문을 일으켰다.
 
변창흠 후보자는 모두 발언을 마친뒤 여야 의원들을 향해 90도로 숙인 데 이어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이 국민께 다시 사과해 달라고 요청하자 재차 허리를 숙여 사과하며 고개를 숙였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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