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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바이든의 길 우리가 추구하는 것과 일치":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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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바이든의 길 우리가 추구하는 것과 일치"

-조 바이든 당선자 친환경 정책 우리 정책과 일맥상통-

김봉화 기자 | 기사입력 2020/11/09 [16:31]

이낙연 "바이든의 길 우리가 추구하는 것과 일치"

-조 바이든 당선자 친환경 정책 우리 정책과 일맥상통-

김봉화 기자 | 입력 : 2020/11/09 [16:31]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바이든 당선인이 선거 과정의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고 통합된 마국을 재건해 잘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바이든 당선자가 가는 길이 우리 대한민국이 가는 길과 일치 하다고 밝혔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조 바이든 당선인은 대국민연설에서 ‘통합과 치유, 코로나19 강력 대처를 다짐하며 미국이 다시 세계로부터 존경받게 하겠다고 말했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은 여성과 유색인종에게 미국이 가능성의 나라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은 모든 사회적 약자들께 가능성의 나라라는 믿음을 드리며 세계로부터 신뢰받는 대한민국을 건설할 것임을 국민 여러분께 약속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바이든 당선인은 탄소배출 억제와 재생에너지 확대, 노동보호와 복지의 확대, 헬스 케어 등 오바마케어 개선, 기술투자 확대와 같은 시대의 요구를 공약에 반영 했고 그것은 우리가 가려고 하는 길과 일치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또한 "우리도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의 확대, 문재인케어 확충,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 등 한국판 뉴딜 추진 등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우리는 바이든 대통령 시대에 한미동맹이 더욱 굳건해지도록 노력하며 한미 양국이 외교안보, 경제통상 분야 등에서 호혜적 협력을 강화하면서 특히 한반도 평화 정착을 실질적으로 진전 시키도록 미리 준비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미국의 새 행정부 인사들과 네트워크를 쌓고 정책을 사전 조율하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여야 초당외교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미국의 새 행정부와의 정책이 우리와 같은 만큼 한미 동맹 강화와 미래 발전을 향해 같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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