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여수해경, 연안 안전지킴이와 함께 바닷가 안전 확보한다:내외신문
로고

여수해경, 연안 안전지킴이와 함께 바닷가 안전 확보한다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민간연안순찰대 운영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0/11/02 [15:17]

여수해경, 연안 안전지킴이와 함께 바닷가 안전 확보한다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민간연안순찰대 운영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0/11/02 [15:17]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지역주민과 한국해양안전협회원으로 구성된연안안전지킴이(민간연안순찰대)’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주민으로서 연안해역의 특성을 잘 아는 사람 등을 민간연안순찰요원으로 위촉하여 해경의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지도업무를 도울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를 위해 여수해경은 관내 익금해수욕장, 남열해수욕장 등 2곳을 지정하여 해당지역 해안지형에 밝은 지역주민 2명과 한국해양안전협회 회원 2명을 연안안전지킴이로 위촉하였다.

이들은 21조로 구성돼 한 달간 주 2, 매회 2시간 이내로 지정 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하게되며 주요 임무로는 연안해역 순찰을 통한 연안사고 예방 계도 홍보 활동 초동구호 및 구조지원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물 점검  관리 등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양경찰 파출소 특성상 부족한 인력과 장비로 광범위한 지역을 순찰하기에 발생하는 공백을 연안안전지킴이 대원이 보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11월 시범운영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개선 보완한 뒤 2021년부터는 정식 도입하여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