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채한덕) 가온갤러리는 가을을 맞아 전시회 ‘보잘것없는 너를 돌아보며’와 ‘판화를 이야기하다’를 선보인다. ‘보잘것없는 너를 돌아보며’는 작가 김유경이 버려진 물건들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 정크아트 작품을 전시한다. △ 오늘을 사는 우리의 자화상 ‘Human’ △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생활을 표현한 ‘Untact days’ △ 사계절의 순환을 통해 시간의 흐름을 표현한 ‘세월’ △ 작가와 아이가 함께 한 작품들이 있는 ‘from gabages’ △ 동네 세차장의 설치물을 표현한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등 다섯 개의 주제로 구성되었다. ‘판화를 이야기하다’는 우리에게 익숙한 목판화를 시작으로 부식 작용을 이용한 동판화, 물과 기름의 반발 작용을 이용한 석판화, 좌우가 바뀌지 않는 실크스크린 등 다양한 기법과 주제의 판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보잘것없는 너를 돌아보며’와 ‘판화를 이야기하다’ 전시회는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가온갤러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해당 전시회는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유튜브 채널 꿈이랑쉼이랑TV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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