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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호남지역 인사 비례대표 우선 추천제 추진할 것":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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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호남지역 인사 비례대표 우선 추천제 추진할 것"

-미래통합당 호남지역 제2지역구 운동 천명 호남 끌어안기 나서-

김봉화 기자 | 기사입력 2020/08/20 [18:46]

정운천 "호남지역 인사 비례대표 우선 추천제 추진할 것"

-미래통합당 호남지역 제2지역구 운동 천명 호남 끌어안기 나서-

김봉화 기자 | 입력 : 2020/08/20 [18:46]
정운천 미래통합당 국민통합특별위원장이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호남지역 인사 비례대표 우선추진제 추진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정운천 미래통합당 국민통합특별위원장이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호남지역 인사 비례대표 우선추진제 추진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미래통합당이 호남 끌어 안기에 나선 가운데 더 나아가 비례대표 25% 할당 같은 당장 가시적 효과가 나타나는 방안을 발표했다.
 
정운천 미래통합당 특위 위원장은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 제2지역구 갖기 운동과 호남 인사 비례대표 우선 추천제를 추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어제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광주를 방문해 무릎 꿇고 진심 어린 사죄에 이어 그 뜻을 이어 국민통합위원장으로서 5·18 정신을 국민통합의 정신으로 승화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21대 총선에서도 미래통합당은 호남에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다”며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진정성 있게 호남민들에 다가가겠다”고 밝히며 비례대표 의원이라도 할당해 호남 의원 우선 추천제를 만들어 내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정 위원장은 우선 “통합당 전체의원을 대상으로, 호남지역 전체 4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명예의원을 위촉하고자 한다”며 “각 의원들이 해당 지자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중점추진 예산과 법안 등 소통창구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국회의원 비례대표 당선권 20위 이내에 25%를 호남지역 인사로 추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당헌·당규에 명문화 하여 지역주의 극복에 근본적인 해결방법을 찾고자 한다”며 전국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호남의원 추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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