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을의반란] 국회의원이나 공무원들이 절대 소상공인 편이 아니다~! 98년 유통법 통과시켜 소상공인 망치고..2020년 플렛폼 서비스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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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을의반란] 국회의원이나 공무원들이 절대 소상공인 편이 아니다~! 98년 유통법 통과시켜 소상공인 망치고..2020년 플렛폼 서비스 방치
  • 전태수 기자
  • 승인 2020.08.11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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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력 있는 다수의 소비자를 끌어모으는 역할을 하는 것을 Power Center로 오프라인 시장 교란
-카톡을 비롯한 SNS서비스도 중요한 파워센터

[67-1화]국내 IT 공룡 네이버의 약진과 공공플랫폼 서비스

■ 사회자 ○ 안녕하십니까? - ‘을의 반란’ 방송을 시작합니다. ○ 소장님, - 오늘 을의 반란 방송 주제는 무엇인지 설명해 주시죠.

■ 이호연 ○ 2019년 12월 31일로 종료되는 네이버의 연결재무제표를 보면, 네이버의 영업수익은 6조 5934억원입니다.

○ 최근 네이버의 시가총액은 46조 6천억원으로 코스피에서 네이버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에 이어 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참고로 KB금융의 시가총액은 14조 9천억원으로 네이버 시가총액의 1/3 수준입니다.

○ 네이버의 올해 2분기 실적이 공개되었는데, - 2020년 2분기에 영업수익(매출) 1조 9,025억 원, - 영업이익 2,306억 원, 그리고, 당기순이익 907억 원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보면, - 매출은 16.7%, 영업이익은 무려 79.7% 늘어났고, - 분기 매출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갱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지난 방송에서 저희가 - 플랫폼 서비스 사업의 확대로 다수의 중소상공인들과 플랫폼 노동자들이 피해를 입게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 정부가 공공플랫폼 서비스 사업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 오늘은 국내의 대표적인 플랫폼 서비스 사업자인 네이버의 적극적인 사업 확장과 관련해 - 공공플랫폼 서비스 제공과 관련된 당위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사회자 ○ 고명섭 사무총장님, - 지난 경제통 방송에서 - 정형원 대표님께서 플랫폼을 전쟁 무기인 대포나 텐트를 깔 수 있는 판이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 이렇게 본다면 플랫폼 서비스란 인터넷 상에서 소비자와 판매자가 만날 수 있는 판을 깔아 놓고 - 검문소를 설치해 거래수수료를 징구하는 서비스로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 그렇다면, 오프라인 상에서도 이와 유사한 상거래 관행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 어떤 케이스가 있을까요?

■ 고명섭 ○ 백화점의 의류 수수료 매장과 유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대규모 유통회사라는 컨셉과 차별화된 양질의 고가 상품을 팔고 있다는 이미지를 무기로 다수의 고객을 끌어 모으고, - 고급 브랜드 패션의류매장을 입점시켜 매출액의 30~40%의 수수료를 징구하고 있는 수수료 매장 비스니스 모델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결국 임대료, 즉, Rent를 입점업체로부터 받는 것입니다. ○ 오프라인에서 상업시설 등을 개발할 때 - 구매력 있는 다수의 소비자를 끌어모으는 역할을 하는 것을 Power Center라고 하는데, - 대표적인 것이 영화관입니다. ○ 유통재벌들이 영화관을 차려놓고 잠재 고객을 끌어들인 뒤, - 같은 건물에 자리잡고 있는 대형마트의 매출을 늘리고, - 푸드코트에 프랜차이즈 음식점을 입점시켜 수수료를 받는 현상과 비슷할 것입니다.

■ 사회자 ○ 소장님, - 오프라인에서 파워센터를 건축하려면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 인터넷상에서는 고객을 끌어 모으기 위한 고객확보 전략으로 - 컨텐츠 경쟁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그리고, 홍보가 중요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 플랫폼 서비스 사업자들의 대표적인 전략은 무엇일까요?

■ 이호연 ○ 먼저 컨텐츠 측면에서 고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Fun 서비스가 대표적인 것입니다. - 원하는 음악을 쉽게 찾아 들을 수 있는 음원 서비스, - 원하는 영화나 드라마를 볼 수 있는 VOD 서비스, - 만화를 좋아하는 고객을 위한 웹툰 서비스, - 바둑, 장기, 포커, 고스톱 등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가 해당될 수 있을 것입니다. ○ 다음은 공유경제 서비스를 비롯한 예약서비스도 파워센터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대리운전, 최저가 호텔 예약서비스, 또는 렌터가 서비스 등이 해당될 수 있을 것입니다. ○ 당일 배송을 강조했던 쿠팡, 새벽배달로 급성장한 마켓컬리 또는 배달의 민족 등의 배달음식 등의 전자상거래 서비스 시장 성장세도 무섭습니다. ○ 그리고, 기사나 지식 등의 검색서비스도 고객을 끌어모으기 위한 중요한 전략적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고객이 스스로 켄텐츠 제작자도 되고 이용자가 될 수 있는 유투브 서비스나, - 전자상거래나 배달음식 서비스도 오프라인 상에서 고객을 끌어모으는 파워센터 기능을 수행한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카톡을 비롯한 SNS서비스도 중요한 파워센터 중 하나일 것입니다. ○ 고객 편의성 증진을 위한 이메일 서비스나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도 가입자 확보를 위한 전략 중 하나일 것입니다.

■ 사회자 ○ 고명섭 사무총장님, - 플랫폼 서비스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되면서 -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이 종전과는 확연히 달라졌고, - 이로 인해 기존 오프라인 산업의 경쟁력이 급속도로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주목할만한 변화가 무엇인지 사례를 소개해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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