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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고위험시설 전자출입명부 집중점검: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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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고위험시설 전자출입명부 집중점검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7/13 [16:25]

대전경찰청, 고위험시설 전자출입명부 집중점검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0/07/13 [16:2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경찰청(청장 최해영)은 최근 방문판매업체 발(發)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확산됨에 따라, 고위험시설인 클럽 등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등 전자출입명부(QR코드) 의무도입 업소에 대해 실제 사용 여부를 집중점검 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전경찰에 따르면 지난 3주간(6.22.∼7.12.) 관내 유흥업소 726개소(유흥주점·나이트 288, 감성주점·콜라텍·헌팅포자 23, 단란주점 312, 코인노래방 103)를 대전시와 합동으로 현장점검 한 결과, 모든 업소가 전자출입명부(QR코드)를 설치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앞으로 고위험시설로 지정돼 전자출입명부(QR코드) 도입이 의무화된 유흥업소 등을 대상으로 실제 사용 여부에 대한 집중점검을 통해 정착을 유도한다는 방침으로 전자출입명부(QR코드) 설치 후 미사용 등 변칙운영 업소에 대해서는 업주뿐만 아니라 이용자에 대해서도 방역수칙 준수 위반으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처벌도 병행할 예정이다.

대전경찰은 “대전시와 합동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수칙(전자출입명부 또는 수기명부작성비치, 출입자 증상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제한, 마스크 착용, 이용자간 거리제한 등) 위반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업주 및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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