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봉화 기자] 9일 오전 공관을 나와 연락이 두절됐던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 수색 8시간 만에 숨진채 발견됐다. 10일 경찰 관계자의 따르면 9일 전날 박 시장의 딸의 112 실종 신고를 접수 받고 경찰,소방인력 등 1000여 명이 북악산 일대를 수색해 10일 오전 박시 장의 시신을 발견했다. 박 시장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지는 가운데 경찰은 사인에 대해 조사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박 시장의 전직 비서가 성추행 등으로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은 전날인 9일 오전 10시 44분 검은색 옷과 가방을 메고 서우르종로구 가ㅣ회동 시장 공관을 나온 것으로 파악됐고 결국 이튿날 오전 북악산 인근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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