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 고성산불 주택 화목보일러 부실시공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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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고성산불 주택 화목보일러 부실시공 원인
  • 정해성 기자
  • 승인 2020.06.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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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지난 5월 1일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약 123ha를 태운 산불은 일반 주택의 화목보일러 부실시공이 원인으로 드러났다.

29일 강원경찰청은, 실화 등의 혐의로 A씨를 형사입건하여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주택에 화목보일러를 직접 설치하면서 연통을 부실하게 시공한 과실로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면서 산불로 번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원경찰은 산불 발생 즉시 강원경찰청장이 직접 현장에 진출하여 산불 진화활동 지원 및 위험지역 주민 대피 등 피해자 보호활동을 지휘하였고, 강원청 및 고성서 형사들과 과학수사요원들로 수사본부를 편성 산불원인 규명을 위한 수사를 진행하였다.

국과수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 감식과 탐문수사 결과, 화목보일러 연통 설치 및 관리 상태가 제품 사용설명서 기준에 맞지 않게 설치 사용하면서 연통 중간 연결부위에서 불티가 새어 나오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수사과정에서 화목보일러 안전관리를 규정하는 법률이 없다는 점을 확인하였고. 유관기관에 관련 법률 제정 등 제도개선 필요성을 통보하여 화목보일러 안전관리를 강화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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