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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미래통합당의 도넘은 발목 잡기로 국회 제역활 못해":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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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미래통합당의 도넘은 발목 잡기로 국회 제역활 못해"

-코로나 국난극복의 최전선에 있어야 할 국회가 제대로 일하지 못해-

김봉화 기자 | 기사입력 2020/06/14 [19:16]

김태년,"미래통합당의 도넘은 발목 잡기로 국회 제역활 못해"

-코로나 국난극복의 최전선에 있어야 할 국회가 제대로 일하지 못해-

김봉화 기자 | 입력 : 2020/06/14 [19:16]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통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통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오후 "코로나 국난극복의 최전선에 있어야 할 국회가 제대로 일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미래통합당의 도를 넘은 국정발목잡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지금은 평시가 아니라 비상시기인 만큼 국회도 위기상황에 걸맞는 비상대응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정치적 승패와 유불리를 초월해 오직 하루라도 빨리 원구성을 마무리 짓고 일하는 국회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서 노력하는데 미래통합당은 민주당이 대폭 양보한 합의안을 거부하고 발목잡기와 정쟁을 선택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잘못된 야당론에 사로잡혀 반대를 위한 반대만 일삼는 미래통합당의 발목잡기에 더 이상 끌려다닐 수 없으며 미래통합당은 민심을 무시하고, 경제위기 극복에 의지가 없고, 국민의 고통에 관심이 없다"며 "코로나19로 하루 하루가 절박한 국민을 더는 기다리게 할 수 없어 이제 국민께서 민주당에 부여한 다수당의 권한과 책무를 다할 것이며 민주당은 내일 원 구성을 위해 행동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추경 심사와 통과가 정말 시급 하다고 전하며 "일자리를 잃거나 가게 문을 닫을 처지에 몰린 국민의 절망도 커지고 있는데도 6월4일 국회로 접수된 3차 추경안이 원 구성 문제로 심사를 시작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다"며 "방역모범국가의 국격이 훼손되지 않게 당장 추경 심사에 돌입해 반드시 6월에 통과시켜 7월에는 추경이 집행되도록 국회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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