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이동기)는 개학에 맞춰 ‘초등학교 등굣길 안전활동’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이를 위해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지역경찰, 교통외근, 학교, 녹색어머니회와 협업을 통해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안전시설 점검을 비롯해 취약지역 순찰 및 등·하굣길 안전활동 등을 추진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최근 ‘민식이법’ 시행 이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사고의 중요성이 커지고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어수선하고 긴장된 분위기인 만큼 학교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등교차량에 대한 주의조치 등 등굣길 유해요소 점검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둔산경찰서 관계자는 “‘초등학교 등굣길 안전활동’이 현장과 시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체감안전도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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