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코로나 사태 40조원 규모로 긴급 구호자금 투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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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코로나 사태 40조원 규모로 긴급 구호자금 투입해야.."
  • 김봉화 기자
  • 승인 2020.03.2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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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한 경제 대응 방안으로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의 2% 40조 투입해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22일 오후 서울,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난 긴급 구호자금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22일 오후 서울,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난 긴급 구호자금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대응 방안으로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의 2% 수준인 40조원 규모의 긴급 구호자금 투입을 제안하며 자영업자에게 600~1000만원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교안 당 대표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지금 중요한 것은 재난기본소득이 아니라 재난긴급구호 자금"이라며 "위기를 틈탄 선거용 포퓰리즘으로 이 사태를 호도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미래통합당이 제안한 '재난긴급구호 자금'은 지원 대상의 피해 정도와 소득 수준 등에 따라 '차등 지급'함으로써 제한된 재원을 좀 더 실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지난 글로벌 금융위기 때 국내총생산(GDP) 2% 수준에 해당하는 긴급자금을 투입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위기가 글로벌 금융위기 못지않은 위기이지만 우선 GDP 2% 수준의 긴급구호자금을 투입해야 하며 이를 위해 '코로나 극복채권'을 발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부가 발표한 50조원 규모의 금융 조치에 대해 "한마디로 기업과 국민의 빚만 늘리는 것으로 여러 경제 전문가가 한계를 지적하고 있으며 정세균 국무총리가 언급한 3조8천억원의 재난 기금은 국민이 처한 어려움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황 대표는 근로자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천먼원의 직접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산재보험료 고용보험료 등을 감면해 사업주의 근로자 고용에 따른 부담을 줄여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외신문/김봉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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