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그룹, 영화사랑모임(이하, 영사모 www.facebook.com/groups/movie365?)는 지난 지난 24일 갤러리아 순수(Soonsoo)에서 ‘영사모 1주년 기념식’을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영사모 그룹 창단 1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그룹 회원간의 친목도모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영사모의 이창영 회장은 “영사모 운영진들과 회원들을 비롯하여 영화 관계자, 영화 감독 등이 모여 영화감상 및 영화산업의 발전을 위한 진지한 세미나를 포함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또한 이창영 회장은 “영사모가 시작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으나 페이스북 최대의 영화 그룹인 만큼 그 명성을 이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1주년 기념식을 토대로 앞으로 많은 행사를 기획하고 회원들에게 다양한 영화 정보 및 시사회 공유를 위해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부 하프연주를 시작으로 영사모 운영진 소개 및 축하인사, 2부 다과회, 영화 스틸컷 감상 후 제목 맞추기, 커플 이벤트 등으로 활기찬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최유정 회원은 “영사모 연혁과 후원자들 소개를 들으며 영사모의 규모가 기대 이상임을 깨달았으며 활동적인 단체의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더 멋진 단체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행사의 마지막으로 진행된 후원업체 소감 시간에서 ㈜유플라워컴퍼니 김무겸 대표는 “영사모 1주년 기념식에 이어 점점 발전하는 영화사랑모임이 되길 바라고 보다 더 특별한 이벤트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고 싶다”고 말했으며 단디에듀컨설팅 이영아 대표는 “기대 이상의 체계화된 기념식에 참가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문화인들이 모여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이 펼쳐지기를 바란다”며 그룹 영사모의 운영진들을 격려했다.

음식을 준비한 신창식외식연구소 신창식소장은 “다양한 연령층의 회원들이 너무도 조화롭게 어울리는 것이 너무 좋았고, 다음 2주년 기념식에는 다과가 아닌 즉석요리로 축하 해 주겠고 영사모가 더욱 더 나아가 많은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과의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즐거워했다.

페이스북그룹 영사모는 영화를 사랑하는 회원들이 모여 만든 비영리단체로, 영화를 통해 삶의 의미를 찾고 폭넓은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고자 하는 모임이다. 현재 4천여 명이 모여 활동 중인 영사모는 SNS의 힘을 실감하듯 회원수가 급증하고 있다. 영화를 사랑하고 영화에 대한 엄중한 평가단이 되고자 희망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있는 페이스북 최대 영화 그룹이다.

한편, 영사모 1주년 기념식의 그룹 영사모가 주최하고 S-OIL백산주유소사회봉사단, 신창식외식연구소, ㈜새담디자인, 갤러리아순수, 주비주얼리, 단디에듀컨설팅, ㈜유플라워컴퍼니, 자희향, 그리고 내외신문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