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서(서장 곽창용)는, 지난 10일 경찰서 과·계장 및 지구대·파출소장 등 중간관리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무교육은『시민 안전을 위한 타성(惰性)을 깨는 ‘3·3법칙 총력대응’ 』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졌다. 3·3법칙은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시간경과에 따른 기능별 대응 절차와 방법에 대한 것으로 1단계 상황인지 및 초동조치부터 4단계인 상황종료 및 사후 관리까지 중간관리자들이 각별히 유념해야 할 내용을 담았다. 곽창용 서부서장은 “범인조기검거와 피해회복을 위해서는 경찰의 모든 기능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유기적인 협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3·3법칙을 통해 경찰대응 시스템과 의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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