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 서울 삼성 S더비에서 93-92로 1점차 승리... 아슬아슬 접전 끝에 짜릿한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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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 서울 삼성 S더비에서 93-92로 1점차 승리... 아슬아슬 접전 끝에 짜릿한 역전승
  • 정호영 기자
  • 승인 2020.02.1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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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정호영 기자] 서울 SK가 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 대 서울 삼성의 2019-2020 현대모비스 KBL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인 S더비 경기에서 93-92로 아슬아슬 접전 끝에 짜릿한 역전으로 승리 하였다. 이날 승리로 SK는 이번 시즌 S-더비 우위(3승 2패)를 가져가며 자존심 싸움에서 한발 앞서 나갔다.

경기에서 먼저 기선을 제압한 것은 삼성이었다. 삼성은 1쿼터 미네라스와 문태영의 득점포로 기세를 올렸다. 특히 두 선수는 외곽에서 3점포를 연속으로 작렬시키며 SK의 수비를 무너뜨렸다. SK는 2쿼터 반격에 나섰다. 2쿼터 애런 헤인즈를 투입한 SK는 집중력 있는 수비로 삼성의 공격을 막아내며 경기 주도권을 되찾았다.

기세를 탄 SK는 3쿼터 최성원, 변기훈의 외곽포와 워니의 골밑 득점으로 점수 차를 유지해 나갔다. 삼성은 미네라스와 천기범의 득점포로 반격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SK는 3쿼터까지 72-65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4쿼터 들어 삼성의 거센 반격에 흔들리기 시작한 SK는 종료 직전 역전까지 내줬다. SK가 1점차로 뒤진 4쿼터 막판. SK는 워니의 골밑득점이 무위에 그쳤지만, 전태풍이 귀중한 공격 리바운드를 따냈다. 이어 골밑에 위치한 안영준에게 패스했고, 안영준은 이를 역전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날의 결승득점이었다.

문경은 감독은 “운이 좋았던 것 같다”며 “실점을 90점 이상을 내주면서는 이길 수 없는 경기라고 판단했다. 기존에 많이 뛰지 못한 선수들이기 때문에 4쿼터에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그런 모습이 나왔다. 그래도 다행히 운이 좋아서 넘길 수 있었다”며 승리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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