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임종하)는 23일 09:00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천안동남서 격무부서, 의경 및 장기 투병경찰관을 격려하고 금일봉을 전달하며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종하 경찰서장은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고생하는 구내식당 영양사, 조리원 및 청소 미화원 등 격무부서 종사자 10명에 격려금을 전달한 후 의경 생활실을 방문, 설 명절에도 민생치안에 고생하는 의경들을 격려하였다.

이후 장기투병 경찰관이 근무하고 있는 각 사무실·지역관서를 직접 방문하여 야간근무와 불규칙적인 생활로 인해 발병한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동료들을 위로하고,

‘설 명절을 맞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고생하는 모든 동남서 직원들에게 다시 한 번 고마움을 전하며, 전 직원의 보다 나은 근무환경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