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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오리온, 부산 KT에 91-87로 승리... 6연패 극적 탈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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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오리온, 부산 KT에 91-87로 승리... 6연패 극적 탈출

정호영 기자 | 기사입력 2019/12/28 [22:30]

고양 오리온, 부산 KT에 91-87로 승리... 6연패 극적 탈출

정호영 기자 | 입력 : 2019/12/28 [22:30]

[내외신문=정호영 기자] 고양 오리온은 28일 일산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 대 부산 KT의 2019-2020 현대모비스 KBL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91-87로 승리 하였다. 이날 승리로 오리온은 6연패에 탈출 하게 되었다. 반면 부산 KT는 허훈의 햄스트링 부상 속에 5연패를 당했다.

오리온의 최진수는 이날 21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오리온에게 최진수의 활약은 고무적이다. 최근 최진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두 경기 모두 15득점 이상을 올리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같은팀 선수인 이현민은 17득점을 올리며 쏠쏠한 활약을 해줬다. 특히 3개의 3점슛을 시도해 모두 성공하며 100%의 성공률을 보여줬다.

이날 경기에서 오리온은 기존의 조던 하워드 대신 유터를 영입하여 첫 경기에 출전이 진행되었다. 용병 유터는 강력한 몸싸움으로 골밑을 지켰고 중요한 순간 득점까지 올리며 허슬 플레이를 보여줬다.

추일승 감독은 "긴 터널을 지나갔다. 연패를 끊어 다행이다. 유터가 들어와서 연패를 끊어 신뢰도가 올라갈 것 같다. 최근 상대에 리바운드에 밀리거나, 리바운드를 앞서면 턴오버가 많았다. 그러나 오늘 달랐다. 턴오버가 적었고 리바운드가 많았다. 사보비치의 시간을 줄여주면서 집중력이 강화됐다. 2점슛 확률이 높았다. 체력을 아끼면서 좋은 활약을 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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