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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국정 운영과 민생안전 위해 민생법안 처리해야":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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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국정 운영과 민생안전 위해 민생법안 처리해야"

-국회가 국정운영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돼-

김봉화 기자 | 기사입력 2019/12/20 [16:50]

이해찬,"국정 운영과 민생안전 위해 민생법안 처리해야"

-국회가 국정운영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돼-

김봉화 기자 | 입력 : 2019/12/20 [16:50]
20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확대 간부회의에 앞서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등이 제주 감귤 소비촉진 행사를 하고 있다.
20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확대 간부회의에 앞서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등이 제주 감귤 소비촉진 행사를 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내년도 경제 활력을 위해 민생안정에 매진해야 한다"고 밝히며 국회가 국정 운영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32차 확대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하며 "국회는 선거법 때문에 예산부수법안과 민생법안 그리고 검찰 개혁 법안들이 처리되지 못하고 있다"며 "정치를 하다보면 정쟁이나 지루한 협상도 할 수 있지만 국정운영과 민생안전을 위한 할 일은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예산부수법안은 연내에 그것도 빠른 시일 내에 처리 되어야 하며 그래야 내년도 예산이 정상적으로 집행될 수 있고 경제 활력 제고와 일본경제 도발에 대응하는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가 가능하다"고 거듭 강조하며 "농업 직불사업이나 문재인케어, 기초노령연금 상향 등 민생복지 사업이 제대로 추진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국무총리와 법무부장관 지명자들의 청문회도 빨리 시행되어 안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국정에 공백이 오면 평범한 국민들의 삶이 지장을 받게 된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어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다른 야당 의원들께 간곡하게 말씀드린다"고 말하며 "예산부수법안, 이미 합의된 민생법안이라도 처리할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어주시길 바란다"고 촉구하며 이 법안들을 처리해 국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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