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황교안 극우공안 정치가 국회를 아비규환으로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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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황교안 극우공안 정치가 국회를 아비규환으로 만들어"
  • 김봉화 기자
  • 승인 2019.12.1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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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의회주의 파괴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 및 상임간사단 연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 및 상임간사단 연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황교안 대표의 ‘극우공안 정치’가 우리 국회를 아비규환으로 만들었고. 어제인 12월16일은 ‘국회침탈의 날’, ‘국회참사의 날’로 자유한국당과 황교안 대표는 ‘의회주의 파괴자’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팩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자유한국당 지지자들은 물론 정체불명 사람들이 성조기를 휘날리며 대한민국 국회를 점거하고, 우리 당 설훈 의원을 폭행하는 광기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영표 전 원내대표도 수십 명의 정체모를 사람들에게 둘러싸여서 갖은 욕설과 모욕을 당해야만 했으며 정의당 당직자의 따귀를 때리고 머리채를 잡았으며 얼굴에 침을 뱉기도 했으며 ‘빨갱이는 가족도 몰살해야 한다’는 구호가 공공연히 국회 본청에 나붙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불법 폭력 집회를 주최하고, 선동하고, 집회참가자의 폭력과 침탈을 수수방관한 최종 책임은 자유한국당과 황교안 대표에게 있으며 이 사건은 정당이 기획해서 의회민주주의를 유린한 중대한 사태"라고 밝혔다.

또한 "자유한국당의 동원 계획과 집회 계획이 담긴 문건이 이미 공공연히 나돌고 있는 만큼 경찰은 즉시 수사에 착수하길 바라며 민주당은 최고 수준의 수사 착수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수사와 처벌의 기준은 지난 4월 민주노총 국회진입 사건과 동일하다고 주장하며 "당시 황교안 대표는 ‘엄정한 법 집행을 주장’했고 이주영 국회부의장은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하고 할 수 있는 국회가 위협받지 않도록 강력한 대처를 주장’했으며, 전희경 대변인은 ‘대한민국 법치의 전당이 무너졌다"고 주장한 만큼 이번에도 반드시 같은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번 사건은 국회의원을 폭행하고, 본청 침탈까지 시도한 중죄에 해당한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 드리며 남이 하면 불법이고, 자신이 하면 정당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경찰은 국회 침탈 사태에 대해 황교안 대표의 주장 그대로 철저하게 수사하고 법을 집행할 것을 요구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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