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불출마 선언… "제도권정치 떠나 통일운동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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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불출마 선언… "제도권정치 떠나 통일운동에 매진"
  • 김준환 기자
  • 승인 2019.11.1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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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17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도권 정치를 떠나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려 한다. 앞으로의 시간은 다시 통일 운동에 매진하고 싶다"며 사실상 내년 4월 치러질 제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임 전 실장의 총선 불출마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본인은 이 중요한 국면에 통일운동에 전념하고 싶다는 취지였다고 들었는데, 그것도 그것대로 장하고 훌륭한 뜻"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관된 입장은 개개인의 판단도 존중해야 되겠지만, 꼭 일해야 할 사람은 일하는 과정으로 헌신하고 기여하면 좋겠다"면서 "한 사람의 불출마 이런 식으로 이어지는 방식보다, 새로운 정치를 디자인하는 방법이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6월 자택을 서울 은평구에서 종로구 평창동으로 옮겼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종로 출마설이 거론됐다.

그러나 이번 불출마 선언으로 '큰 꿈'을 꾸는 임 전 실장이 '통일'이라는 시대정신을 선점하고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복합적인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보궐 선거 등이 남은 상황에서 당장 눈앞의 총선에 연연하기 보다는 시대적 화두로 떠오른 '통일 문제'에서 다른 정치인에 비해 앞서나가는 한편, 불출마 선언으로 당내 쇄신 바람의 선봉에 서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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