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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전북우정청과 공동체치안 업무협약: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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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전북우정청과 공동체치안 업무협약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19/11/06 [17:02]

전북경찰청-전북우정청과 공동체치안 업무협약

정해성 기자 | 입력 : 2019/11/06 [17:02]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용식)과 전북지방우정청(청장 정창림)은, 6일 공동체치안 활성화 일환으로 양 기관이 협업하여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경찰은 다양한 치안서비스 만족을 위해 공동체치안활동을 추진하고 특히, 수요자 위주 치안활동으로 도민의 불안요인을 찾아서 해결하는 정성순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주민의 요구에 맞는 환경적 불안 요소를 해소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지역에 지리감이 밝은 우체국 집배원이 근무 중 알게 되는 각종 치안정보와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사항을 즉시 경찰에 신고해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고 범인을 조기에 검거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담당구역 내의 범죄불안 요소를 발견 시 범죄예방진단팀이 면밀한 진단   분석을 통해 지자체 및 시설주와 협조하여 범죄사각지대를 해소 할 계획이다.

경찰서별로 우체국 집배관서를 방문하여 집배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택배차량 측면에 자석 탈부착식 ‘탄력순찰’ 홍보포스터 부착 등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협업를 강화할 예정이다.

조용식 전북지방경찰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 등 지역사회 모두가 치안활동에 참여하는 파급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확신하고 도민들에게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한 협업 치안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노력을 부탁”하였다.

정창림 전북지방우정청장은 “방방곡곡 돌아다니는 우체국 집배원이 집배업무 수행 중 치안 사각지대 등 위험요인 발견 즉시 경찰서에 신고하여, 범죄예방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전북경찰과 함께 도민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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