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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홍 의원 "탈원전 정책으로 43조 증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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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홍 의원 "탈원전 정책으로 43조 증발.."

-산업통상부 국정감사 탈원전 정책 국가적 손해 막심-

김봉화 기자 | 기사입력 2019/10/07 [15:46]

윤한홍 의원 "탈원전 정책으로 43조 증발.."

-산업통상부 국정감사 탈원전 정책 국가적 손해 막심-

김봉화 기자 | 입력 : 2019/10/07 [15:46]
윤한홍 의원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탈원전에 대해 성윤모 산자부 장관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
윤한홍 의원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탈원전에 대해 성윤모 산자부 장관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7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분야 국정감사에서 윤한홍 자유한국당 의원은 "탈원전으로 인해 한국전력공사의 순이익이 8조3000억원 감소했고, 원전 전원을 끄는 등 취소 매몰비용 3조1000억원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국호;에서 열린 산자부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영국 무어사이드 원전 수주 무산까지 총 43조원이 증발했다"고 지적하며 "25조원짜리 사우디아라비아 원전 수주까지 무산된다면 에너지 분야에서의 국가적 경제 피해는 68조원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7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자원부 국정감사에 참석한 성윤모 산자부 장관이 의원들의 질의에 귀기울이고 있다.
7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자원부 국정감사에 참석한 성윤모 산자부 장관이 의원들의 질의에 귀기울이고 있다.

성윤모 산자부 장관은 이날 윤 의원의 질의에 "현 정부의 에너지 정책은 좀점 좋아지고 있다"고 답하며 "탈원전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점차적으로 늘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은 조국 법무부 장관과 같다"며 "한번 거짓말하면 계속 할 수 밖에 없을텐데, 국민을 속이는 건 오래 못 간다"고 말했다.
 
윤 의원의 이같은 질문이 오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혼잣말을 한다며 지적하자 박 의원은 "혼잣말 하는게 뭔 잘못이냐"라고 응수해 작은 소란도 이어졌다.이는 윤 의원이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난하자 박 의원이 혼잣말로 응수했고 윤 의원이 박 의원을 향해 조용히 하라고 지적했고 서로 고성이 오갔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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