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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서해해경청장, 평택해경서․평택항 방문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7/12 [18:04]

김용환 서해해경청장, 평택해경서․평택항 방문

정해성 | 입력 : 2012/07/12 [18:04]


[사진 설명]해상교통 관제센터를 방문한 김용환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오른쪽)이 김영모 평택해양경찰서장(왼쪽)으로부터 해상 치안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여름철 치안 수요 급증, 풍수해 재난 대비 취약지 현장 점검


김용환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경무관)이 오늘 12일 평택해양경찰서와 평택항 국제여객 터미널 등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오전 11시 20분부터 평택항 마린센터에 위치한 평택해양경찰서를 방문하여 해상치안 상황실에서 관내 치안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날 김영모 평택해경서장으로부터 관내 치안 현황을 보고받은 김 청장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경기도 해역의 해상 치안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지적하고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의 안전 대책을 철저히 시행하고, 관내 여객선 및 유도선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 했다.


김 청장은 이어 전재우 평택지방해양항만청장과 함께 평택항 해상 교통 관제센터를 방문 항만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평택 당진항 등 경기도 해상 교통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 설명]평택항 국제 여객 터미널을 방문한 김용환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왼쪽)이 김영모 평택해 양경찰서장(오른쪽)으로부터 국제 범죄 예방 대책을 보고받고 있다.

또한 김 청장은 김영모 평택해양경찰서장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찾아 여객 운송 상황을 점검한 후 국제범죄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평택해경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해상 치안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바다 레저 활동 해역에 경비함정과 순찰정을 집중 배치하여 바다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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