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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의원,새누리 대선후보 경선 출마

윤정기 | 기사입력 2012/07/11 [12:09]

김태호 의원,새누리 대선후보 경선 출마

윤정기 | 입력 : 2012/07/11 [12:09]


?김태호 의원,새누리 대선후보 경선 출마
"낡은 정치 세대교체"

대권도전에 나선 새누리당 김태호 의원(재선)은 일찌감치 차세대 리더군으로 꼽혀왔다.
?비교적 젊은 나이 50세에 두차례 경남지사를 지냈고 이명박 정부에서 총리 후보자까지 오르는 등 만만치 않은 정치이력을 쌓아왔다.
?김태호 의원은 서울대 재학시절 고 김동영 전 장관 집에 하숙하면서 정치 거물들을 만날 기회를 얻어 자연스럽게 정치를 배웠다. 대학 졸업 후에는 이강두 전 의원의 보좌관을 거쳤고, 1998년 경남도의원을 시작으로 거창군수(40세)와 경남도지사(42세)2번,국회의원에 이르기까지 선거에서 한차례도 패한 적이 없는 특유의 친화력을 기진 정치인으로 꼽힌다.
?이러한 이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4ㆍ27 재보선의 김해을(고 노무현 대통령 봉화마을포함) 연고가 전혀없는 야권지역 보궐선거에서 승리, 정치적으로 재기한데 이어 지난 4ㆍ11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하여 일약 잠룡으로 떠올랐다.
?선거에서 한번도 패한 적이 없는 김 의원은 대권도전에 "낡은 정치를 깨겠다"며 '세대교체'를 선언하며 단순히 박근혜 (전)비상대책위원장'의 페이스메이커에 머물지 않겠다고 밝히고 있다.
?그는 사석에서 "선거에서 한번도 패한 적이 없다"며 선전을 자신하고 있다.
?김 의원 관계자들은 김문수 경기지사가 경선에 참여할 경우 의미있는 성적을 거둬 완주한다면 '박근혜 (전)비상대책위원장'의 지위에 한발짝 다가설 것으로 예상된다./윤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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