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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 동료의 지갑과 현금을 훔친 피의자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7/10 [16:40]

노래방에서 동료의 지갑과 현금을 훔친 피의자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2/07/10 [16:40]

대전대덕경찰서는 중국집 주방장으로 일하면서 같은 일을하는 직원들과 노래방에서 회식을 하던 중 직원의 가방에서 지갑을 몰래 훔친 피의자 안 모(57세)씨를 붙잡았다고 10일 밝혔다.


피의자 안씨는 중국집 주방장으로 지난 2012년 6월30일 밤10시경 대전시 대덕구 소재 노래방에서 같은 음식점에서 근무했던 동료들과 회식을 하던 중 피해자가 노래를 부르고 있을때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하여, 쇼파 위에 있던 가방에서 지갑 (시가 120,000원 상당)과 지갑속에 들어있는 현금 460,000원 총560,000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피의자가 자진출석하여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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