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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출동 및 수색으로 자살기도자 구조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7/10 [16:14]

신속한 출동 및 수색으로 자살기도자 구조

정해성 | 입력 : 2012/07/10 [16:14]


대전중부서 유등지구대 성백억 경위

 

대전중부경찰서(서장 조용태) 유등지구대는 지난 9일 밤 9시경 자살 기도자 A 모(여,42세)씨가 가정불화로 집을 나간 후, 주변과 연락을 끊고 있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으로 신속히 구조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둔산경찰서 유등지구대 성백억 , 최선열 경관이 A씨의 가족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자살 기도자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의 조치로, 현장 주변을 신속하게 수색하던 중 같은 날 밤 11시경 산성동 소재 유등천 변 풀밭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하였으나, 이미 의식이 없고 주변에는 수면제 봉지가 발견돼, 긴급한 상황을 인지한 성백억 경위는 순찰차를 이용, 인근 대학병원으로 A씨를 옮겨 위세척 등의 조치를 받게하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대전중부경찰서 유등지구대 성백억 경위는 ″현장에 빨리 도착해 위급한 상황에 직면한 자살기도자를 구조 할 수 있어서 매우 보람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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