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훔친차량 검문에 불응 도주한 피의자 4명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7/04 [13:00]

훔친차량 검문에 불응 도주한 피의자 4명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2/07/04 [13:00]

전북부안경찰서는, 훔친 차량을 운전하다 검문에 불응하고 도주하는 피의자 이 모(17세)군 등 4명을 붙잡았다고 4일 밝혔다.


피의자 이군 등은 사회 선 ·후배 관계인 자들로, 지난 2012년 6월 25일 오후 2시경 군산시 조촌동 소재 교회 주차장에서 사무실에 있던 차량 열쇠를 훔친 후 스타렉스 승합차량을 면허없이 운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월 3일 저녁 8시 40분경 부안 임피파출소에서 피의차량이 부안 방면으로 주행하는 것을 발견하고, 격포 하서순찰차를 출동시켜 새만금 전시관 앞 도로를 차단하였으나, 피의차량이 검문에 불응하고 행안면 방향으로 도주하는 것을 5Km를 추격 공포탄 1발, 실탄 2발을 발사해 차량이 전도돼 도주하는 것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인명피해 없이 피의자들을 검거하여,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