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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경찰서·한전 인천본부 여성안심귀갓길 범죄예방 위한 MOU 체결

범죄 피해자 구호를 위한 112긴급 신고 표지판 69개 설치

임영화 | 기사입력 2019/09/18 [23:33]

인천 남동경찰서·한전 인천본부 여성안심귀갓길 범죄예방 위한 MOU 체결

범죄 피해자 구호를 위한 112긴급 신고 표지판 69개 설치

임영화 | 입력 : 2019/09/18 [23:33]
[내외신문]임영화 기자= 인천 남동경찰서가 지역 내 통행로 10곳의 구간 내 전신주에 여
▲ 남동서.여성안심귀갓길 범죄예방 위한 MOU 체결
성 대상 범죄 예방 및 신속한 범죄 피해자 구호를 위한 112긴급 신고 표지판 69개를 설치한다.

남동경찰서와 한전 인천본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여성인권단체 ‘동감’대표 등은 지난 17일 한전 인천본부 2층 종합경영상황실에서 전주번호를 활용한 여성안심귀갓길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남동서는 인천 최초로 여성안심귀갓길에 112 긴급 신고 표지판을 설치한다.‘112긴급 신고 표지판’은 시인성이 높은 분홍색 고휘도 반사 시트지에 전주 번호를 입력해 전신주에 부착한 형태이다.

또한, 전주번호 하단에 입력된 QR코드를 휴대전화 어플로 인식하면 자동으로 신고자의 위치 정보가 문자로 112 상황실에 접수돼 경찰관이 출동하게 되는 기능도 추가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해당 사업 외에도 협력 치안 서비스 제공에 대한 정책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유진규 남동경찰서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등의 협력 및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주민이 공감하는 치안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임영화 기자 lyh84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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