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임영화 기자=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오는 9일까지 관내 송도역사 등 7개 수인선 역사에 대한 화재진압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 수인선 역사에 대한 화재진압 안전대책 추진

이번 대책은 수인선, 송도역 ~ 소래포구역 구간은 다수의 유동인구가 이용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화재진압·인명구조·대피유도 등 많은 장애요인과 위험성이 상존하여 있어 이번 대책을 추진했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가상화재 불시출동 훈련 △수인선 각 역사 비상 출입문 위치 현지 확인 △기동순찰 강화를 통한 사전 화재예방  △현장활동 시 적극적인 인명구조 대응 방안 강구 △스크린도어 개/폐 방법 교육 등으로 실시한다.
 

추현만 공단소방서장은 “지속적인 훈련 및 안전대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임영화 기자 lyh84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