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마다 지역 재래시장을 돌며 커피 나눔을 실천하는 금융기관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경제 사정이 안 좋은 이때 상인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힘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했다는 커피 나눔 행사는 벌써 6개월째 지속 중이다.
해당 금융기관은 충남 보령에 위치한 대천신협이며, 커피 나눔을 받는 재래시장 상인들은 예상치 못한 서비스에 감동받고 있다는 반응이다. 커피 봉사라는 작은 이벤트지만, 지역 금융기관의 이런 실천이 지역민과의 유대감 형성이라는 좋은 본보기가 된다 하겠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