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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 청년활력 위원회’ 발족

도시재생과 청년이 함께 상생·발전·공존하는 생태계 구축

정주은 | 기사입력 2019/05/16 [15:19]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 청년활력 위원회’ 발족

도시재생과 청년이 함께 상생·발전·공존하는 생태계 구축

정주은 | 입력 : 2019/05/16 [15:19]

▲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청년 활력 위원회를 발족했다.


[내외신문]정주은 기자= (재)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 변강훈, 이하 지원센터)는 도시재생과 청년이 서로 상생 발전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도시재생 청년 활력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지난 13일에 도시재생 청년 활력 위원회를 정식으로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도시재생 청년 활력 위원회는 도시재생(지역) 활동가, 문화·예술, 미디어·영상, Start-UP, 지역 자산 및 공유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경험을 가진 청년 단체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원센터와 함께 △ 청년 의견수렴 및 청년 문제 발굴·조사 △ 도시재생과 청년이 상생하는 정책·프로그램 발굴 △ 국내·외 청년 단체들과 협력·교류 △ 도시재생과 청년이 함께 공존·상생·발전하는 생태계 구축 등 청년이 공감하는 정책을 함께 추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지원센터 변강훈 원장은 “청년이 도시재생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청년들과 상시로 소통하고, 청년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청년 활력 위원회는 생생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노하우를 가진 청년들의 선배이자 길잡이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센터와 함께 협업해 추진해 나가라고 당부했다.

청년 활력 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최정원 위원은 “도시재생과 청년을 연계하는 생태계 조성은 매우 중요하고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항이라며, 위원회에 참가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로 적극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센터는 청년 활력 위원회와 청년 문제 및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청년들이 도시재생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원센터는 시민, 주민, 전문가, 등 다양한 도시재생사업 주체들과 소통을 통한 지역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청년활력위원회, 쓴소리 자문단 외에 △사회적경제 활성화 △문화·예술 활성화 △ 마을공동체 활성화 3개 위원단을 추가로 발족해 운영할 예정이다.

 

 

내외신문 / 정주은 기자 busan@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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