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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양걍찰청, 해상교통관제(VTS) 위원회 및 워크숍 개최

19일부터~ 3월 1일까지, 부산 웨스틴조선 호텔서 열려

정주은 | 기사입력 2019/02/20 [01:00]

부산 해양걍찰청, 해상교통관제(VTS) 위원회 및 워크숍 개최

19일부터~ 3월 1일까지, 부산 웨스틴조선 호텔서 열려

정주은 | 입력 : 2019/02/20 [01:00]

▲ 부산해양경찰서


[내외신문]정주은 기자= 부산시는 해양경찰청이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부산시가 공동 주관하는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제46차 해양교통관제(VTS) 위원회 및 국제 워크숍』을 19일부터 3월 1일까지 부산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박 관제에 대한 영어 교육 훈련 과정 개발, VTS 운영 및 신기술 현황, 관제법 제정 등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한 사항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세계 83개 항로표지 당국과 산업회원 등 100여 명의 해상교통관제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국제 워크숍(2.19.~22.)’ 기간에는 표준화된 해양통신 서비스지침 개발, 관제 영어교육, 효율적 해상교통 관제 서비스와 관련된 논의를 진행한다.

‘VTS 위원회(2.23.~3.1.)’ 기간에는 VTS 국제표준 제?개정 논의와 회원국 간 VTS 운영현황, 시스템 기술개발 현황 등을 공유한다. 특히 VTS 위원회 기간에는 부산의 해양관광문화도 체험하는 등 참석자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그동안 부산시는 국제해사교육과 관련한 의제개발과 해양안전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부 정책 반영을 건의하는 등 국제해사교육훈련 중심도시 기반조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왔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의 해양관광 문화를 국제적으로 홍보하고 국제해사교육과 관련된 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주은 기자 busan@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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