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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서울 꽃동네 사랑의 집'에서 준비한 배식 봉사

이판석 | 기사입력 2019/02/18 [20:51]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서울 꽃동네 사랑의 집'에서 준비한 배식 봉사

이판석 | 입력 : 2019/02/18 [20:51]

 

 

[내외신문]이판석 기자=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의 회원들이 지난 17일 오후 서울 동대문 쪽방촌 노인들 435명을 대상으로서울 꽃동네 사랑의 집에서 준비한 따뜻한 밥과 반찬을 나누는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주)벨라 랩 성정민 대표, GS안과 한동균 행정원장,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의 상임고문인 대한적십자 서재균 홍보대사(나베봉 상임 고문), 아리랑 춘향이, 구국 실천 국민연합 연도흠 상임대표, 팽권스 펀드 권승렬 회장, 애국 사랑회 한창대 총재, (사)한국 도농상생연합회 이기창 회장, (사)한국 중국어 관광통역사 협의회 김향란 이사 등 69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어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한옥순 회장은 "새해 한파 속에 추웠던 겨울을 보내고 봄소식을 맞아 따뜻한 저녁식사를 배식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노력봉사로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 고 말했다. 

 

한 회장은 이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시종일관 웃음으로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는 3월 1일 경기도 정신대 할머니 나눔의 집 3.1절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 정신대 할머님들께 생필품과 의상 등 전달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 대한적십자 서재균 홍보대사도 "서울역 채움터에서 노숙자들에게 저녁식사를 대접하는 봉사를 하여서 나배 봉의 홍보대사로서 보람된 하루였다"며 "노숙자가 없어지는 그날까지 함께 봉사하기로 다짐한다"라고 말했다. 

 

GS안과 한동균 행정원장도 역시 "휴일 저녁 소박한 한 끼의 식사지만 나눠드린 따뜻한 

식사를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평소에 시간이 없어서 봉사활동을 많이 하지 못했는데 이러한 기회에 함께 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3월 1일 경기도 정신대 할머니 나눔의 집 나눔과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온기를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주)벨라 랩 성정민 대표는 은 "서울 꽃동네가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식사를 배식과 설거지 청소 등으로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노력봉사로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계층을 찾아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사랑과 온정이 흐르는 사회가 되도록 실천해 나감으로써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노력하는 회사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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