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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B-스타트UP 청년인재 발굴 매칭사업’ 청년인턴 모집

21일부터 주말 제외한 3일간 서류전형 없는‘매칭데이’진행

정주은 | 기사입력 2019/02/07 [14:47]

부산시, ‘B-스타트UP 청년인재 발굴 매칭사업’ 청년인턴 모집

21일부터 주말 제외한 3일간 서류전형 없는‘매칭데이’진행

정주은 | 입력 : 2019/02/07 [14:47]

▲부산시는 오는 17일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해 부산지역 우수 스타트업 또는 벤처기업에서 근무할
청년인턴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내외신문]정주은 기자= 부산시는 오는 17일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해 부산지역 우수 스타트업 또는 벤처기업에서 근무할 청년인턴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지역 우수 청년인재의 구직수요와 유망 신생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의 구인수요 연결을 위한 ‘2019 B-스타트UP 청년인재 발굴 매칭사업’이며,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중 하나로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만 18세부터 39세의 부산지역 청년이며, 접수는 오는 17일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에서 하면 된다. 15개 대상 기업 중 원하는 곳에 지원하면 서류전형 없이 ‘B-스타트UP 청년인재 매칭데이’를 통해 면접을 바로 진행한다.

‘매칭데이’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주말제외) 3일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4층 교류공간에서 진행되며, 29명의 청년을 기업에 매칭할 예정이다. 구인직종은 디자인, 마케팅, 개발(안드로이드, 웹, 앱, 임베디드 등), 촬영 편집 등이 있다.

급여는 월 187.5만 원(세전) 이상이며 6월에는 기업별로 정규직 전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그리고 직무역량 강화 교육 및 취업 관련 컨설팅도 추가로 지원한다.

한편, 2018년에는 54개사 112명의 청년인턴을 매칭했고, 그중 105명(93.7%)의 청년이 정규직으로 전환돼 안정적으로 근무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매칭데이를 통해 우수한 벤처기업과 청년인재 모두에게 구인구직 수요를 맞출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 벤처기업과 청년을 연결하고 교육, 컨설팅, 인건비 지원, 사후관리 등 원스톱 지원을 통한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주은 기자 busan@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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