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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올해 '옥천발전 10+2 프로젝트'

안상규 | 기사입력 2012/02/09 [12:08]

옥천 올해 '옥천발전 10+2 프로젝트'

안상규 | 입력 : 2012/02/09 [12:08]


충북 옥천군은 올해 추진 할 '옥천발전 10+2 프로젝트'를 최종 선정 했다.

군은 9일 군청 상황실에서 보고회를 열고 올해 군 발전을 위해 추진 할 10가지 역점 사업과 2가지 현안 사업 내용이 담긴 '옥천발전 10+2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군이 밝힌 10가지 역점 사업은 ▲ 옥천국민체육센터(수영장) 준공 및 서대체육공원조성 ▲ 노인·취약계층 복지시책 확대 ▲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 추진 ▲ FTA대응 농정종합계획 수립 추진 ▲ 옻 산업활성화 및 옥천묘목공원조성 ▲ 농촌종합개발사업본격시행 ▲ 의료기기밸리 조성사업 추진 ▲이백리 통로 BOX확장 시공 ▲ 청산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100% 분양추진 ▲ 평생학습도시 기반조성 등이다.

2가지 현안 사업에는 ▲ 시외버스주차장 인근 정비사업(삼양리) ▲ 임대주택(분양) 확대공급 등이 포함됐다.

군은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2010년부터 100억원을 들여 건립 중인 옥천읍 금구리 옥천국민체육센터를 오는 5월 개장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지상 2층에 연면적 3070㎡인 옥천국민체육센터에는 실내수영장(25m ×6 레인)이 들어선다.

군은 친환경농업육성과 농산물 유통기반조성, 농업발전 협력 시스템 구축, 특화품목 육성 등 FTA대응 농정종합계획을 수립해 농업경쟁력 강화 시킨다.

국내 최고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의료기기밸리 조성을 위해 2017년까지 1045억원을 들여 제2단지 조성, 물류시설 구축, 남부3군 헬스케어 관광 등 4개 단위 12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50억원을 들여 옥천읍 삼양리 시외버스주차장 주변을 정비하고, 305억원(민자 포함)을 들여 2016년까지 임대주택 200호 가구를 건립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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