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라 정몽주 국민운동본부 캡처 사진 지난?06일 정봉주 전 의원 구명을 위한 비키니 시위 논란과 관련해 ‘나는 꼼수다’ 측의 사과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에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나는 꼼수다 제작진의 비키니 관련 방송 부분에 대해서는 표현의 자유를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41.1%, 여성비하 발언으로 부적절했다는 의견이 35.6%로 나타난 반면, 비키니 시위와 관련해서는 사과해야 한다는 의견이 41.9%, 사과 불필요 의견(34.2%) 보다 높게 나타났다. 유권자들의 입장에서는 방송 내용과 관련해서는 표현의 자유를 인정하나, 결과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비키니 시위에 대해서는 사과 표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윤의일 기자 news06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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