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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형 보행 보조신호등 설치 운영

손영미 | 기사입력 2018/12/06 [15:55]

바닥형 보행 보조신호등 설치 운영

손영미 | 입력 : 2018/12/06 [15:55]

[내외신문]손영미 기자= 동래경찰서(서장 김영일)는, 최근 BRT 정류소 신설 등으로 인한 횡단보도 단축으로 무단횡단자 급증 및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에 부산경찰 최초로 “바닥형 보행보조 신호등(바닥신호등)”을 시범 설치하였다

이번에 설치된 바닥신호등은 동래지역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동래구 충렬대로 인정시장 부근 횡단보도에 설치(폭 8m, 길이 18m) 되었으며, 기존의 신호 등은 스마트폰에 빠진(스몸비) 보행자의 주의를 집중시키지 못하였으나, 바닥신호등은 대기중인 보행자들이 고개를 떨구고 스마트폰을 보다 가도 바닥신호등의 신호가 바뀌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자동 설정이 되어환경에 따라 시간 . 날씨 밝기 조정이 가능하다.

경찰은 시민들의 반응 등을 보고 관할 동래구청과 협의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대해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외신문 / 손영미 기자 busan@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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