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부산경찰청 제27회 과학수사포럼 개최하다.

손영미 | 기사입력 2018/11/30 [07:41]

부산경찰청 제27회 과학수사포럼 개최하다.

손영미 | 입력 : 2018/11/30 [07:41]

 

[내외신문]손영미 기자= 부산?울산?경남 경찰청 과학수사포럼(회장 윤경돈)은, 2018.11.27.(화) 13:30부터 경남 양산시 소재 부산과학수사연구소에서 총 16개 기관 160여명의 과학수사 전문가들이 모여 법률시장 개방과 공판중심주의 도입에 따른 새로운 정보 및 연구결과 공유와 과학수사 발전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警·官·軍·學· 연구모임인 2018년 하반기 과학수사포럼 세미나를 개최 하였다.

이번 수사포럼에 참석한 기관은, 부산·울산·경남지방경찰청과 부산과학수사연구소, 부산소방안전본부,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육·해·공군 헌병대, 부산대·한국해양대·영산대·신라대, 법무법인 재유, 법과학 연구소 등 16개 기관 160명이다.

세미나에서는 연구자료 및 현장사례 10건이 발표되었고, 특히 부산경찰청과 한국해양대학교에서 개발중인 수중 가시화 구명줄은 광섬유와 고출력 LED의 신기술 융합으로 수중에서 발광을 통해 10m 이상의 가시거리를 보여주며 수중 또는 해난 사고에 있어 인명구조, 탐색, 조사 시 잠수사들의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었다.

이어서 정기총회 시간에는 유관기관 간 협업체 구성으로 부산·울산·경남지방 경찰청간 협업을 통한 과학수사역량강화 방안, 중대 사건·사고 발생시 유관기관간 효과적인 공동조사를 통한 대책제시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토론하였다.

 

내외신문 / 손영미 기자 busan@naewaynews.com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