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손영미 기자= 한국조형예술고등학교(학교장 이연호)는 11월 22부터 24일까지 학교에서 지난 1년 동안 교과와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그린 작품들을 전시하는 ‘예얼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자극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작품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도자기, 가구, 생활소품, 금속공예, 섬유공예, 일러스트레이션, 패키지디자인, 캐릭터디자인, 포스터, 영상미술, 사진, 드로잉, 조형, 수채화, 소묘 작품 등 2,000여 점을 전시한다.

특히 올해는 본교 2회 졸업생인 작가들의 작품 100여점도 함께 전시해 선후배가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내외신문 / 손영미 기자 busan@naewa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