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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찾은 귀경길 정체 막바지 심해질듯…자정에 풀릴듯

윤의일 | 기사입력 2012/01/24 [13:46]

고향찾은 귀경길 정체 막바지 심해질듯…자정에 풀릴듯

윤의일 | 입력 : 2012/01/24 [13:46]


2012년 올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고향을 찾았던 귀경길 차량으로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심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정오에 서울로 출발하는 차량의 귀경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기준)은 부산 7시간, 대전 2시간30분, 광주 5시간20분, 목포 5시간40분, 강릉 3시간10분 예상된다고 밝혔다.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한 전국 주요 고속도로 상행선에 정체구간이 늘어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죽암휴게소~안성휴게소 27.96km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40km 이하로 운행하고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도 서울 방향 영광나들목북측~고창분기점과 당진분기점~행담도휴게소 등 총 53.85km 구간에 차량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또한 동수원구간에서 군포구간까지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자정까지 모두 45만여대가 귀경할 것으로 예상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귀경하는 차량이 늘어나면서 오후 내내 정체구간이 늘어나다가 자정 전후로 도로 상황이 풀릴 것으로 보고있다.

 

윤 의일 기자

news06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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