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원이 1월18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상임대표 강지원)가 주관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원의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시상식은 서울 영등포 아트홀에서 실시되었으며 이날 시상식에서 이정임 의원은 기초지방의원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2011지방의원 매니포스토 약속대상은 선거공약의 이행 여부와 주민들에게 관련 내용을 정확히 공개, 주민들과의 소통하고 있는지를 심사위원단이 2차에 걸쳐 절대평가 방식으로 평가하여 광역의원 26명과 기초의원 38명 등 총 64명이 선정되었다.

이정임 의원은 지난 2010년에는 기초의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회 연속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약속한 공약을 성실히 실천해오고 있다.

이정임 의원은 “선거기간 중 시민들에게 약속했던 공약을 성실히 수행하여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아울러 시민들이 편안히 살 수 있도록 복리 증진에 앞장서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매니페스토본부는 2011년 12월 5일~16일까지 전국 3,649명의 지방의원(광역 680, 기초 2,888)을 대상으로 약속대상 공모를 실시한 바 있으며, 약속대상 신청서와 공약이행 자체평가표를 받아 1,2차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 시상했다.

제천 김병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