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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퇴폐행위 업주 및 도우미 검거

김병호 | 기사입력 2012/01/18 [15:27]

노래방 퇴폐행위 업주 및 도우미 검거

김병호 | 입력 : 2012/01/18 [15:27]


제천경찰서는 민속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도우미를 고용 노래방을 찾은 손님들에게 함께 술을 마시면서 옷을 벗고 춤을 추는 등 음란 퇴폐 영업행위를 한 노래방 업주 및 도우미를 검거하였다.

제천경찰서는 1. 17. 22:00분경 제천시 청전동 소재 00노래방에서 도우미로 하여금 000씨 등 노래방 손님과 함께 옷을 벗고 술을 마시며 춤을 추는 등 퇴폐영업을 한 노래방 업주 000씨와 도우미 000씨 등 3명을 검거 형사처분하기로 했다.

연영흠 경찰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노래방 등 일부 업소에서 법규를 위반 이익에만 집착한 나머지 퇴폐 영업행위를 조장하는 사례가 있는데 경찰에서는 이를 강력하게 단속 제천지역의 건전한 음주문화를 정착 하겠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였다.

한편 제천경찰서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전후 특별 방범기간’에 물가사범은 물론 절도 및 폭력 등 서민 침해사범을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다.

제천 김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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