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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김유신기자] 지역공감어울림축제는 지역갈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 주민화합행사로 지역주민이 서로 소통하며 한 마음으로 어울리는 장이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행사를 공동주최한 지역사회 16여개 단체가 연합한 우리마을희망네트워크(위원장 : 이승선/관악새마을금고)와 서울YWCA봉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 김은희)이 행사를 주관하여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매년 3,000여명이 넘는 지역주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마을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주민과 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기획하는 마을행사로서 공동체의식이 증진되고 마을의 연합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공감어울림축제는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체험마당”, “놀이마당”, “먹거리마당”, “공연마당”, “아나바다장터”, “마을사진전시회”로 구성되어있다. 이와 같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주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이번 행사는 관악구 청림동 어울림길(관악푸르지오아파트연접도로)에서 10월 13일 토요일 11시 부터 4시까지 펼쳐진다. 지역주민 누구나 축제를 함께 만들고 즐기는 주체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접수를 신청한 주민 선착순 500명에 한해서 소정의 기념품이 준비되어있다. 사전접수는 전화접수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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