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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박성연 기자] [내외신문=박성연 기자] 28일, 34℃에 달하는 무더위에도 무고한 생명의 안락사를 막기 위해 많은 이들이 거리로 나왔다. 동물보호단체 (사)고유거에서 주최하는 '고양시 유기동물 거리 입양 캠페인'이 매주 토요일 일산 문화광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캠페인에는 중학생부터 성인까지 봉사활동 신청이 가능하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천막을 치고 물품을 나르는 등 6시간 동안의 봉사활동이 쉽진 않지만, 강아지들이 입양될 때 보람을 느끼고 힘이 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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