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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국여류화가협회 제46회 정기전시회를 겸한 결손모녀돕기 자선전 진행

김유신 사회부 | 기사입력 2018/05/20 [00:53]

[서울시] 한국여류화가협회 제46회 정기전시회를 겸한 결손모녀돕기 자선전 진행

김유신 사회부 | 입력 : 2018/05/20 [00:53]


[내외신문=김유신 기자] 사단법인 한국여류화가협회(이사장 강승애)는 제46회 정기전시회를 ‘공간의 향기를 품다’라는 주제로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자선전으로 열린다.?사단법인 한국여류화가협회는 1972년 창립되어 회화를 전공한 여성미술인들로 구성된 한국의 여류미술인 단체다. 한국여류화가협회는 원로작가와 중견, 젊은 작가까지 227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정기전과 지방전,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울 YWCA 양선회 사무총장, 한국여류화가협회 강승애 회장, 서울YWCA봉천종합사회복지관 김은희 관장] 이번 전시회는 160명의 한국여류화가협회 소속 여류 작가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데, 작품 판매수익금은 모녀결손가족을 돕는 후원금으로 서울YWCA봉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 될 예정이다. 한국여류화가협회 강승애 이사장은 “소외되고 그늘에 있는 결손가족들을 위한 나눔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자선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전시회가 우리 사회와 미술계에 풍요로운 마음을 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여류화가협회는 올해로 2년째 서울YWCA봉천종합사회복지관에 자선전에서 마련된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작년에는 조손가정의 여성청소녀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되어졌으며, 올해는 결손모녀가정돕기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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