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유신기자] 서울시수영장운영사회복지관연합회(회장 정연보)는 지난 3월 29일 목요일 오후에 서울시사회복지관협의회교육장에서 공청회가 열렸다. 서울시 내 수영장을 운영하는 복지관의 수영장 운영에 따른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울시수영장운영복지관연합회가 모여 공청회를 진행한 것이다. 연합회는 “서울시민의 건강복지 우리가 지킨다”는 주제로 수영장운영사회복지관의 도전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는데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고 대안도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정연보회장은“장애인과 노인등을 위한 특화된 사업은 많이 이루어지지만 오히려 일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보편적복지, 건강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맞지만 현실적으로 수영장이 하나이고 이에 따라 오는 개보수 유지보수 문제들이 있다. 관련하여 여러 패널들의 전문가적인 입장에서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수영장을 운영하는 복지관들의 운영을 잘할 수 있는 방법, 어려운 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모두발언을 하였다. 이자리에는 서울시 소재 7개 수영장운영복지관과 관부장,실무자,이용회원 총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서울시수영장운영사회복지관연합회는 총 7개의 복지관으로 갈월종합사회복지관, 궁동종합사회복지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서울YWCA봉천종합사회복지관, 신길종합사회복지관,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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