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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기간 12년, 흥행수익 940억 판타지 애니메이션 대작 '나의 붉은 고래'

김선영 | 기사입력 2017/05/22 [13:04]

제작기간 12년, 흥행수익 940억 판타지 애니메이션 대작 '나의 붉은 고래'

김선영 | 입력 : 2017/05/22 [13:04]

[내외신문=김선영] 인간과의 접촉이 금지된 세계에서 자신 때문에 고래로 변해버린 소년 '곤'을 인간세계로 돌려 보내기 위해 펼치는 소녀 '춘'의 기적 같은 모험을 그린 에 반가운 스타가 있다. 바로 중국 대륙을 넘어 아시아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화제의 인물, ‘허위주’다. ‘대륙의 박보검’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그는 국내에서 진행 된 첫 단독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는 등 한국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때문에 가 국내에 개봉한다는 소식은 반갑지 않을 수 없다. 중국 개봉 당시부터 허위주의 목소리 연기는 끊임없는 화제를 낳으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또한, 앞서 공개된 예고편 및 스틸을 통해 소식을 접한 국내 팬들은 “너무 기다렸어요. 허위주 곤 목소리 듣고 싶습니다(ID:aeoa***)”, “우리 주주가 첫 더빙연기를 펼쳤던 나의 붉은 고래가 한국에 들어오다니. 정말 꿈꿔왔던 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ID: 허위주)”, “수입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ID: myla***)”, “허위주 목소리로 곤을 느껴보고 싶어요!(ID:8174***)” 등의 댓글로 열렬한 관심을 보였다.
허위주 (이미지 출처: 네이버)
?‘곤’ 이미지
중국에서의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는 보통 전문 성우 연기자가 하는 것이 일반적인 작업 방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 등장하는 주 캐릭터인 ‘곤’ 역할에 ‘허위주’를 캐스팅 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일찍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허위주’가 맡은 ‘곤’은 붉은 고래로 변해버린 인간 소년으로 모험의 시작을 알리는 핵심 인물이다. 작품을 연출한 양선, 장춘 감독은 “허위주의 내면에는 순수함과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이 있다. 그래서 ‘곤’에 잘 맞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그를 캐스팅 한 이유를 전했다. 생에 첫 목소리 연기를 펼쳐 ‘곤’의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 넣은 ‘허위주’는 “아시아만의 정서를 거대한 스토리로 풀어낸 작품의 매력을 느껴 과감히 도전했다”고 말했다. 두 감독의 기대 이상으로 완벽한 목소리 연기를 펼쳐 캐릭터에 생생한 생명력을 불어 넣은 ‘허위주’는 작품에 활력을 더해 완성도를 높이는데 일조했다.
총 제작기간 12년, 940억 흥행 수익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의 애니메이션 판타지 대작 는 오는 6월 15일 개봉, 하반기 극장가를 책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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