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지하철을 타다보면 조그만 노트북으로 게임이나 검색을 하는 사람들이 종종 눈에 띈다. PDA보다는 크고 노트북 보다 작은 크기의 제품 즉 넷북을 다루는 사람들이다.
바야흐로 2010년은 넷북의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하다. 넷북이라 함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 컴퓨터를 소형화 해서 휴대가 간편하며 사용이 간단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기존의 노트북 사양과 비교해도 손색 없을 정도의 스펙을 갖추고?누리꾼 들을 유혹하고 있다.
거기다가 KT 와이브로 서비스만 가입해도 최신 넷북을 공짜로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 많은 고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서울 경기지역을 커버리지로 하고 있고 대도시 (부산, 대전, 대구 등) 와 일부 대학교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KT측은 올 상반기안에 최대한 커버리지를 넓혀 나가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발표한 바 있어 넷북 시장에 다시 한번 화약고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국내 시장엔 삼성과 삼보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외국계로선 에이서가 국내에 넷북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어 주도권 싸움으로 경쟁이 과열되어 있다. ?HS-103 LG는 X-120LS, X-130BK, X-130W가 있고, 삼성은 N-120OBE, N-130P가 있다. 있다. 일반적으로 핸드폰은 공짜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고, 공짜 구매가 당연하다고 여길 정도지만, 그 속내를 보면 특정 통신사와 2~3년 약정을 맺고 판매을 하고 있다.
선택하면, 약정이 지난 시점부터는 넷북의 소유권은 100% 고객한테 있다고 보면 되는 것이다.
새해가 밝아옴과 동시에 졸업과 입학시즌이 곧 도래하면 많은 사람들이 선물로 고민 한다면 넷북이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다. 각 제조사별 공짜 넷북 구매는 온라인판매처인 쇼이벤트(http://www.showevent.kr)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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