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권용욱 기자]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관장 고인철)은 10월 18일 오전 10시 해운대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인성이 최고의 스펙이다’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밝혔다.
특강은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부모 역할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전 해운대교육지원청 김동원 교육장이 나와 진행한다.
김 전교육장은 이날 학부모들에게 자녀들이 주입식 지식교육과 출세 지향주의에서 벗어나 자기 절제와 상대 배려 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부모 역할에 대해 알려준다.
김 전교육장은 덕문고등학교, 문현여자고등학교, 분포고등학교 교장을 엮임하고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퇴임했다. 현재는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인철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날 특강은 김 전교육장이 학교에 재직하면서 겪었던 사례를 예로 들면서 자녀가 현대사회에서 자기를 낮추고 남을 높이는 겸손의 미덕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참석자들과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수강 희망자는 4일부터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www.haeundaelib.or.kr) (문의 709-0952~4)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