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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김도균) 2층에서 추락사 잘못 하면 하반신 불수 경고!

김영지 | 기사입력 2011/04/12 [10:50]

바비킴(김도균) 2층에서 추락사 잘못 하면 하반신 불수 경고!

김영지 | 입력 : 2011/04/12 [10:50]


바비킴(본명 김도균)이 최근 한 술집의 2층 난간에서 추락해 척추뼈와 갈비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소속사인 오스카엔터테인먼트는 "바비킴이 지난 월요일 새벽 2시경 강남의 한 술집 화장실에서 나오다가 2층 난간에서 미끄러지면서 4m 아래로 추락해 척추 5번과 7번이 골절되고 갈비뼈까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이어서 지난 금요일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은 결과, 척추 5번 뼈가 눌리면서 2㎜ 가량 뼈조각이 부서진 것이 발견돼 정밀 재검진을 받아야 하고 최악의 경우 뼈조각이 척추 신경을 건드리게 되면 하반신이 마비될 수 있다는 경고를 받았고 지금은 이상이 없다 해도 재활를 포함해 최소 2개월은 활동이 불가능 한 상태이다

현재 바비킴은 3월 달부터 상반기 전국투어를 시작 직후라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하고 소속사측은 의료진 소견에 따라 향후 2개월 동안 스케줄을 전면 중단할 상황에 처했고무엇보다 바비킴의 안정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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